‘셀럽피디’ 허정민, 수중에 450원뿐…짠내 나는 여행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셀럽피디/사진제공=KBS

셀럽피디/사진제공=KBS

‘셀럽피디’에서 허기진 허정민 일행의 댄스 삼매경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KBS2 ‘셀럽피디(CELEBRITY PD)-★들의 이유있는 오지랖’(이하 ‘셀럽피디’)에서는 허정민 PD의 ‘빈 병 팔아 무전 여행’ 마지막 편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정민 PD와 조연출 겸 노예(?)로 섭외된 절친한 대학로 연극 배우 공훈·변세영의 의문의 댄스 교습 현장이 담겼다.

허정민이 깃발을 들고 방향을 지시해보지만 각자 손, 발이 따로 노는 등 전혀 호흡이 맞지 않는 막춤이 웃음을 유발했다. 더군다나 경비를 모으기 위한 길거리 공연이라고 하기에는 관객도 없고 인적도 드문 곳이어서 이들이 무엇을 위해서 갑작스럽게 춤바람이 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허정민은 막춤을 추는 일행을 보며 “얘네 너무 굶어서 미쳤나봐”라고 핀잔을 날리다가 두 팔을 걷어붙이고 안무 연출가로 나섰다는 후문이다.

지난 방송에서 허정민은 빈 병을 팔아 여행을 떠난다는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했다.

최종 목적지 하동 화개장터에 도착한 이들을 힘들게 한 것은 음식 냄새의 유혹이었다. 차비를 제외하고 허정민 수중에 남은 것은 단돈 450원. 결국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무료 시식으로 버틴 일행은 역대급 짠내 나는 여행을 예고했다.

‘셀럽피디’는 스타가 직접 PD가 되어 기획부터 취재, 출연까지 책임지는 셀프 프로듀싱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양세찬, 래퍼 마이크로닷에, 배우 허정민,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