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와 사랑사이”…’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동상이몽’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2차 메인 티저 영상 캡쳐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2차 메인 티저 영상 캡쳐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에서 박서준과 박민영이 동상이몽을 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은 17일 2차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 박민영은 벚꽃 잎이 흩날리는 사이로 고개를 서서히 돌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무심하게 지나가는 박서준을 발견한 뒤 반가운 얼굴로 달려나갔다.

분수대를 사이에 두고 드디어 마주 선 두 사람. 박민영은 가슴 속에 숨겨왔던 무언가를 꺼내고 그 순간 분수대에서 물이 솟구치기 시작해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게됐다. “부회장님~! 제 사표 좀 받아주세요!”라는 박민영의 말은 공허한 메아리가 되고 박서준은 “그래! 오늘만 특별히 네 맘 받아주겠어!”라고 엉뚱한 대답을 내놨다.

이처럼 박민영은 사직서를 들고 발을 동동 구르지만 박서준은 손가락 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표와 사랑 사이에서 완전히 동상이몽하고 있는 것. 극 중 퇴사를 선언한 9년차 비서 김미소(박민영)와 이를 밀어내는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의 밀당이 예고되며 기대감이 고조됐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많은 걸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부회장 영준과 그를 철두철미하게 보좌해온 비서 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의 박준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설렘 가득한 로맨스 코미디를 예고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당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