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트램 타고 프랑스-독일 국경 넘는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 이번엔 트램(노면 전차)을 타고 프랑스-독일 국경을 넘는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7회는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차은우, 다니엘이 프랑스-독일 국경을 넘는 경이로운 순간을 맞이한다. 또 독일에서 600만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의 고통이 깃든 장소를 방문하며 ‘반성의 역사’를 마주한다.

지난주 우리가 알던 파리를 새롭게 만드는 ‘배움의 힐링’의 면모를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은 선녀들은 이번엔 트램을 타고 국경을 넘어 독일로 가 그들의 역사적 반성과 희생자들의 아픔을 들여다본다.

선녀들은 제2차 세계대전 중 군사 목적으로 만들어진 아우토반을 달려 히틀러와 나치 만행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수용소, 추모 공원을 방문한다. 독일인 다니엘의 안내와 설명으로 의미를 더할 예정.

선녀들은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과거 나치의 작센 하우젠 수용소로 가 그들의 만행을 두 눈으로 보고 참담함을 금치 못했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자행된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과거를 반성하기 위해 독일 한복판에 세워진 추모공원에서 함께, 또 따로 시간을 보내며 그들의 역사적 반성을 들여다봤다.

이 과정에서 설민석은 코끝이 찡해져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선녀들의 따뜻한 지원군 역할을 하던 이시영은 홀로코스트 희생자의 사연을 듣고 감정이 격해져 울분을 참지 못했을 정도.

특히 선녀들은 설민석을 필두로 닮은 듯 다른 독일과 일본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다니엘을 비롯한 독일인 가이드를 통해 진정한 역사적 반성을 느끼는 등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묵직한 감정들까지 이번 여행에 담길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선녀들’은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