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 김호정, 정체 밝혀졌다…짧지만 강렬한 존재감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김호정/사진=OCN '미스트리스' 방송 캡처

배우 김호정/사진=OCN ‘미스트리스’ 방송 캡처

배우 김호정이 OCN ‘미스트리스’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미스트리스’에서는 수상한 모습을 보이던 미용실 주인 나윤정(김호정)이 자택에서 살해됐다.

나윤정은 세연(한가인)의 카페 근처, 화재사고로 사람이 죽었던 향초 공방에 미용실을 개업한 인물이다. 아르바이트생을 이용해 세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뿐 아니라 열쇠를 복사해 카페를 몰래 뒤지는 등 미심쩍은 움직임을 보여왔다.

이후 윤정은 화재 사고가 있던 향초공방의 주인 재희(장희정)의 시어머니이자, 재희를 살해한 용의자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창현(안창환)의 엄마였음이 밝혀졌다. 아들의 누명을 벗기고자 2년 전부터 재희를 죽였다고 의심 되는 내연남을 찾아다녔던 것.

결국 윤정은 은수(신현빈)의 병원에서 재희의 상담내용이 녹음된 테이프를 훔쳐내며 답을 찾은 듯 했지만 끝내 자택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그녀가 의심했던 세연 남편 영대(오정세)의 지문이 남겨져 있어 궁금증이 쏠렸다.

배우 김호정은 능글맞지만 때로는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13일 방송에서 죽음을 맞이했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몰입도를 더했다는 평가다.

김호정은 14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되는 MBC ‘검법남녀’에서 부장판사 오화수 역으로 등장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