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에 “서비스” 외치게 한 대학축제 MC, 공식 사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트와이스,뮤직뱅크

그룹 트와이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대학 축제에서 초대가수로 온 그룹 트와이스에게 서비스를 외치게 한 이정표 아나운서가 뒤늦게 사과했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캠퍼스 축제(대동제)를 진행하던 중 트와이스가 본 무대를 마치고 내려가자, 관객들에게 ‘앙코르’ 대신 ‘서비스’를 외치라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

성균관대학교 총 학생회는 이 아나운서에게 사과문을 요구했고 이에 이 아나운서는 14일 “내 미숙함이었고 부족함이었다”며 사과했다. 그는 “앙코르라는 단어보다는 스타들이 팬들에게 건네주는 팬서비스가 떠올라 그렇게 유도했다. 다른 식으로 비춰질지는 차마 생각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상처 받으신 성균관 대학교 학우 어려분과 총학생회, 트와이스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학생회는 “앞으로 위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기존의 사회자를 선정함에 있어 고려했던 경력확인이나 사전 교육을 더욱 철저히 진행할 것이며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있어 문제 상황에 대한 예방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트와이스랜드 존2: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Fantasy Park)’를 연다. 일본 공연은 오는 26일, 27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6월 2일~3일 오사카성 홀에서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