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시크릿 마더’ 속 예사롭지 않은 등장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SBS ‘시크릿 마더’

김소연 / 사진=SBS ‘시크릿 마더’

SBS ‘시크릿 마더’의 김소연의 등장이 예사롭지 않았다.

지난 12일 처음 방송된 ‘시크릿 마더’에서 김소연이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했다.

극 중 김소연은 궁금한 것은 절대 못 참고 머리 복잡해지는 계산은 딱 질색에 하고 싶은 건 일단 내지르고 보는 김은영 역을 맡았다. 보육원에서 친자매처럼 자란 언니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본래의 성격과는 정반대인 입시 대리모 리사 김의 삶을 살기로 결심한 그녀는 언니의 흔적을 찾던 중 김윤진(송윤아)의 집에 입성하게 된다.

이 날은 두 사람 사이에서 피어나는 소용돌이 같은 삶의 전개가 첫 포문을 열면서 다양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1, 2회에서는 자유분방함이 물씬 풍기는 옷차림으로 캐리어를 끌며 입국장을 걸어 나오는 은영의 등장으로 예사롭지 않은 그녀의 삶을 예고했다. 또한 자신이 찾던 언니의 행방을 묻는 흥신소에서는 냉철하고도 거침없는 어투로 대화를 나눠 그녀를 향한 궁금증을 더욱더 높였고 악연인지 인연인지 알 수 없는 김윤진과의 만남은 미스터리함을 더했다.

3~4회에서 은영은 자유분방한 성격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차분하고 반듯한 이미지의 리사 김으로 완벽 변신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입시 대리모로 변신했다. 많은 이들의 무한 신뢰를 받는 입시 대리모답게 완벽한 플랜과 학습으로 민준(김예준)을 가르치는 것은 물론 민준의 입장에 서서 이야기를 들어주며 마음을 헤아리는 등 유대감을 쌓아 나갔다.

긴장감과 함께 시작된 ‘시크릿 마더’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