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민유라·겜린 ‘홀로 아리랑’, 너무 자랑스러웠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소향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가수 소향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가수 소향이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댄싱에서 자신의 노래 ‘홀로 아리랑’이 흘러나온 것에 대해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다.

이날 MC 신동엽은 소향을 소개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댄싱에 출전한 민유라, 겜린 선수를 언급했다. 소향은 당시 두 사람의 프로그램에 ‘홀로 아리랑’이 선곡됐다고 알리면서 “너무 자랑스러웠다.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두 선수를 만났다. 고맙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은 영국그룹 웨스트라이프의 메인 보컬 셰인 필란 특집으로 꾸며졌다. 소향은 “웨스트라이프 노래는 한국 사람들이 특히 좋아한다”며 “정이나 한 같은 감정이 가장 잘 느껴지는 팝송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꼭 해보고 싶었던 노래”라면서 웨스트라이프의 ‘유 레이즈 미 업’을 선곡해 불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