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오윤아, 한강 다리 위에서 대성통곡한 사연은?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훈남정음'/사진제공=몽작소

SBS ‘훈남정음’/사진제공=몽작소

오윤아가 코믹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 (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은 한낮, 한강에서 오열하고 있는 오윤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

오윤아는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단 코치인 ‘양코치’ 역을 맡았다. ‘정음'(황정음)에게는 선수시절부터 가장 가까이에서 자신의 성장과 좌절을 옆에서 지켜본 친언니 같은 존재다. 커플매니저 ‘정음’의 1호 회원이 된 후 ‘육룡'(정문성)을 만나게 되고, 그 동안 몰랐던 사랑에 눈뜨며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 인물.

공개된 사진에서 지금까지의 오윤아의 모습은 없었다. ‘훈남정음’에서 오윤아는 일 적으로는 똑 부러지지만 유독 사랑 앞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풀어진 모습으로 꾸밈없는 허당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역시 화장기 없는 얼굴에 두꺼운 뿔테 안경을 쓰고 트레이닝복 차림이었다. 이번 촬영은 한강 다리 위에서 이뤄졌다. 사랑 앞에 상처 받고 오열하는 신이었다. 오윤아는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순식간에 연기에 집중, 순조롭게 촬영을 마쳐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오윤아는 정음의 인생 선배 ‘양코치’ 역할로 의리 넘치는 모습을 통해 걸크러시 매력을 마음껏 드러낼 예정. 이처럼 황정음과의 찰떡 호흡도 기대 거리다.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 자매를 방불케 하는 환상적인 케미로 코믹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분위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훈남정음’ 제작진은 “오윤아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양코치 캐릭터에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윤아의 연기 변신이 흥미롭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훈남정음’은 오는 23일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