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오늘(10일) 첫 방송 “보통 사람 이야기…흥미롭게 들려드릴 것”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MBC '실화탐사대'

사진제공=MBC ‘실화탐사대’

‘논픽션’의 힘을 강조하는 MBC 시사교양 파일럿 프로그램 ‘실화탐사대’가 10일 첫 방송한다.

이날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는 신동엽, 오상진, 이재은까지 총 3명의 MC가 실화탐사대 요원을 맡아 세 가지 이야기를 들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MC들은 자신이 준비한 이야기에 대한 세 개의 단서를 가지고 다른 MC들의 추리를 유도한다. 이야기에 담긴 사회적 의미와 구조적 문제 또한 고민해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이날 방송될 3개의 사건은 ‘독극물 사건’ ‘엄마는 왜 마약밀수를 했나’ ‘금 테크 사기’ 등으로 밝혀졌다. 강력범죄에 이용되는 독극물이 들어간 사건과, ‘엄마’와 ‘마약’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가 사용된 충격적인 아이템, 거기에 수십억대의 피해자가 속출한 것으로 알려진 ‘금테크 사기’ 사건까지 세 가지 아이템 하나하나에 관심이 쏠렸다.

이야기를 분석하기 위한 특별한 패널도 함께 한다.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가 연기한 박두만 형사의 실제 모델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 이날 등장한다. 김복준 연구위원은 32년 강력계 형사 출신이기도 해 3MC와 함께 ‘실화’들을 샅샅히 파헤칠 전망이다.

김종우PD는 “시사교양 본연의 정신으로 돌아갔다. 여기에 새로운 감각을 더해보자는 생각을 했다”며 “더 나아질 수 있는, 세상의 많은 이야기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형태를 만들고자 했다. 깊고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구성해서 들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