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화, 뮤지컬 ‘붉은 정원’으로 연기 변신 예고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정화. / 사진제공=벨라뮤즈

배우 이정화. / 사진제공=벨라뮤즈

배우 이정화가 뮤지컬 ‘붉은 정원’에서 매혹적인 여주인공 지나로 변신한다.

이정화는 2010년 뮤지컬 ‘투란도트’로 데뷔한 뒤 ‘삼총사’ ‘머더 발라드’ ‘아이러브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아이다’ ‘닥터 지바고’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 올랐다. 이번엔 오는 6월 29일 개막하는 ‘붉은 정원’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붉은 정원’은 러시아 작가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첫 사랑’을 각색한 작품이다. 아름답지만 위험한 첫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정화가 맡은 지나는 당차고 도도한 성격을 지녔으며, 복잡한 감정을 지닌 인물이어서 이정화가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CJ문화재단의 공연 지원 사업인 ‘2017 스테이지업(STAGE UP)’에서 최우수 선정작으로 뽑혔다. 이정화는 지난해 11월 리딩 공연에 이어 본 공연에도 참여한다. 이외에도 정상윤·에녹·김금나·박정원·송유택 등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정화는 “‘붉은 정원’의 본 공연에도 참여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 지나라는 인물로 관객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