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프랑스 혁명 강연…홍진경, 마리앙투아네트 변신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의 박윤덕 교수/사진제공=JTBC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의 박윤덕 교수/사진제공=JTBC

방송인 홍진경이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마리 앙투아네트로 변신해 상황극을 펼친다.

9일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는 역사학자 박윤덕 교수가 출연해  ‘프랑스 대혁명’을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박윤덕 교수는 혁명의 신호탄이었던 ‘바스티유 감옥 습격 사건’에 얽힌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했다. 민중들이 분노했던 그 날 베르사유 궁에서 일기를 쓰고 잠든 루이 16세와 그를 깨우러 온 라 로슈푸코 리앙쿠르 공작의 대화에 관한 것.

이날 오상진은 이 대화를 실감나게 재현하기 위해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함께 상황극을 펼쳤다. 오상진과 민우혁은 각각 루이 16세와 라 로슈푸코 리앙쿠르 공작 역할을 맡았고, 홍진경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자처하며 흥미진진한 연기를 보여줬다.

학생들은 루이 16세가 잠들기 전 일기장에 썼던 내용을 보며 충격에 빠졌다. 역사가들의 해석이 분분한 루이 16세의 일기에 대한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박 교수는 “민주주의의 초석인 프랑스 혁명이 제시한 인권선언의 원칙에도 불구하고 아직 기본권이 지켜지지 않는 분야들이 많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과거에는 피의 신분제 사회였다면 지금 우리는 돈의 신분제가 만든 ‘갑질 사회’에 살고 있다. 새로운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대 박윤덕 교수와 함께하는 ‘차이나는 클라스’ 60회는 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