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맨’ 하연수, 취해도 사랑스럽다…집 앞에서 혼술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드라맥스,MBN '리치맨'의 하연수/사진제공=iHQ

드라맥스,MBN ‘리치맨’의 하연수/사진제공=iHQ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드라마 ‘리치맨'(연출 민두식, 극본 황조윤·박정예)에서 하연수가 귀여운 술주정꾼으로 변신한다.

‘리치맨’ 제작진은 8일 하연수가 집 앞에서 홀로 술을 마시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극 중 하연수는 취준생 김보라를 연기하고 있다. 뛰어난 암기력으로 학창시절부터 승승장구 했지만 취업의 문턱에 막혀 낙방한 지가 벌써 서른 번째인 인물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9일 방송에서는 김보라가 계속되는 낙방에 술과 함께 인생의 쓴맛을 토로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볼이 붉어져 있다. 또 커다란 패딩에 쏙 파묻혀 보호본능을 자극함과 동시에 안쓰러움을 유발하고 있다. 극 중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던 김보라가 술을 마시게 된 사건의 전말과 그가 도전할 서른한 번째 직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치맨’은 2012년 후지TV에서 방영된 일본의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천재 사업가 유찬(김준면)과 뛰어난 기억력 하나로 분투하는 취준생 보라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9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을 통해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