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 박병은, 로맨틱↔반전 오가는 존재감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박병은_미스트리스_캡쳐(1)

박병은의 숨겨진 목적이 드러났다. OCN ‘미스트리스’에서다.

이번 주 방송에서 황동석(박병은)은 말없이 한정원(최희서)을 태우고 자신의 식당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새로 개발했다는 음식을 가지고 나온 동석은 과거 정원과의 연애시절을 다시금 떠올렸다. 셰프가 되기 전 막내 시절부터 현재 정상급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게 모두 정원의 덕분이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이어 동석은 “네가 날 응원하고 뒷바라지해주지 않았다면 힘들었을 거야. 많이 반성했어. 우리 다시 잘 해보자. 내가 잘 할게”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하는 듯했다.

하지만 머지않아 동석의 속셈이 드러났다. 방송국 PD와 함께 육아 프로그램 기획안을 만들어놓고 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던 것. 요리 프로그램 촬영 후 PD를 만난 그는 “ 어제 화해하고 분위기 아주 잘 탔어”라며 정원과의 화해가 사실은 계획적이었다는 걸 밝혀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이렇듯 박병은은 야망을 숨긴 로맨티스트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마다 새로운 연기로 무한 캐릭터 변신에 도전,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박병은이 보여줄 황동석 캐릭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병은의 비밀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미스트리스’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