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함무라비’, 고아라X김명수X성동일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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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김명수),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성동일),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박차오름, 임바른, 한세상의 모습은 평범한 보통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딱딱하고 엄숙한 법정이 아닌 서민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든 시장을 찾은 세 사람에게서 생활밀착형 판사의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면모가 엿보인다.

무엇보다 세 사람의 다른 듯 닮은 분위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시니컬한 원칙주의 판사 임바른과 세상 귀찮은 현실주의 부장판사 한세상은 아랑곳하지 않고 환한 꽃미소로 두 사람의 손을 잡아 이끄는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의 초긍정 에너지가 시선을 강탈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박차오름의 열정이 부담스럽지만 익숙하게 끌려가며 뚱한 표정을 짓는 임바른이 광대 미소를 유발하고, 졸지에 평범함 제로의 청춘 판사들과 함께하게 된 ‘막말 재판장’ 한세상은 말이 아닌 표정으로 모든 감정을 드러내는 듯하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법원에만 존재하는 판사가 아니라 삶 한가운데에 뛰어든 판사들의 모습이 진정성과 감동을 담아낸다”고 설명하며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의 각기 다른 개성이 어우러진 팀워크와 캐릭터 싱크로율은 최고다. 판사들의 속 깊은 이야기와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사건을 통해 지금까지와 다른 드라마로 공감을 선사한다”라고 말했다.

‘미스 함무라비’는 오는 21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