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파티 콘셉트 공연, 대저택 영주 느낌”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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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가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TVXQ! CONCERT -CIRCLE- #welcome’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동방신기가 단독 콘서트 ‘서클 #웰컴(Circle #welcome)’에 대해 “웰컴 파티 콘셉트의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동방신기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기 전 취재진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3년 여 만에 국내 콘서트를 열게 된 동방신기는 “설렌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고민도 많았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어제 첫 공연을 했다. 야외인데다가 저녁엔 날씨가 쌀쌀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관객들이 많이 응원해주셨다. 분위기는 좋았다. 무사히 잘 마친 것 같다”고 했다.

콘서트 콘셉트는 ‘웰컴 파티’다. 동방신기는 야외 파티의 느낌을 주기 위해 다양한 특수효과를 동원했다고 한다. 최강창민은 “화려한 연출 덕분에 팬들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첫 등장을 주의깊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그동안 동방신기가 신 같은 느낌이 나게 등장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친근하게 나타난다”며 “대저택 영주가 손님을 초대하는 느낌이다. 여러분을 초대한다는 게 연출에서 잘 드러난다”고 했다.

‘서클 #웰컴’은 동방신기가 약 3년 만에 개최하는 국내 콘서트로 양일간 2만 2000여 명의 관객들을 불러 모았다. 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에서 정규 8집 수록곡과 기존 히트곡을 골고루 들려줄 전망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