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연경, 이영자 향한 남다른 팬심 “진짜 만나고 싶었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안녕하세요'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배구여제 김연경이 먹신 이영자에 팬심을 고백했다.

KBS2 ‘안녕하세요’ 제작진이 김연경과 이영자의 팬미팅 같은 첫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을 만나러 왔다는 김연경의 말에 깜짝 놀라 반가워하는 이영자와 그런 그녀를 팬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김연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중국에서 녹화현장으로 한달음에 온 김연경은 오프닝부터 이영자를 향한 남다른 사심을 무한 방출했다. 평소 ‘안녕하세요’를 즐겨본다는 김연경은 “진짜 만나고 싶은 분”으로 망설임 없이 이영자를 꼽았다. 식도락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영자의 특급 맛집 조언을 받고 싶어했던 것.

이에 이영자는 이마에 손을 짚고 짐짓 고뇌에 찬 표정으로 “사람들이 거저 먹은 줄 아는데, 이거 돈 많이 투자한 겁니다”라며 모두가 탐내는 자신의 맛집 데이터에 내심 뿌듯해 했다.

이영자는 분식을 좋아한다는 김연경의 요청에 “걱정하지 마세요. 떡볶이 실컷 먹게 해줄게”라며 자신만만해 했고, 쉬는 시간에는 실제로 떡볶이 쿠폰까지 증정하는 등 촬영 내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자는 닭고기를 좋아한다는 김연경에게 “닭에도 순서가 있다”고 설명하며 군침 넘어가게 만드는 특유의 맛 표현으로 김연경뿐만 아니라 출연자와 방청객까지 현장의 식욕을 무한 자극했다는 후문. 마치 눈 앞에서 직접 먹고 있는 것처럼 실감나는 이영자식 먹방 시뮬레이션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식욕과 기대감을 급상승시킨다.

이번 주에는 해묵은 오해, 부족한 이해, 지나친 선의로 인한 피해까지 ‘남매 평화협정’, ‘마지막 경고’, ‘강스파이크 날려주세요’라는 세가지 고민키워드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안녕하세요’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