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양세찬 “합류 1주년…멤버들 사이에 녹아들기 힘들었다”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SBS '런닝맨'의 전소민, 양세찬/사진제공=SBS

SBS ‘런닝맨’의 전소민, 양세찬/사진제공=SBS

SBS ‘런닝맨’에 합류한 지 1년이 된 개그맨 양세찬이 “7년 된 멤버들 사이에 녹아드는 것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양세찬과 전소민은 지난해 4월 3일 ‘런닝맨’ 녹화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두 사람의 합류와 함께 ‘런닝맨’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를 넘나든다.

양세찬은 “아직도 내가 ‘런닝맨’을 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 “처음 합류하고 7년간 맞춰온 멤버들의 호흡에 녹아드는 게 쉽지 않았다. 이제 1년을 해보니 조금은 눈치가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소민은 “시청자들의 사랑과 응원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두 사람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많다”며 ‘전율미궁’ 편을 동시에 꼽았다. 해보고 싶은 특집으로 전소민은 ‘스파이 특집’을 양세찬은 ‘초능력자’ 특집을 다시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양세찬은 “내가 초반에 힘들어할 때 유재석, 하하의 조언이 도움이 됐다”며 “녹화를 할 때도 같은 팀을 하면 더 편한 게 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전소민은 “유재석이 ‘개굴아’라고 불러줄 때가 정겨움을 느낀다”며 “멤버들과 시청자들이 별명을 많이 지어줬다. 애칭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투머치토커’는 좀 의외였다”며 “내가 그렇게 말이 많은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멤버들에게 배우고 싶은 점이 많다”며 일일이 멤버별 능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양세찬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손나은, 브아걸 제아, 장도연,박나래를 꼽기도 했다. 전소민은 고경표와 하석진을 뽑았다.

‘런닝맨’은 오는 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는 트와이스가 출연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