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 한가인·신현빈·최희서·구재이 ‘심리변화’…사건의 발판 된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미스트리스'/ 사진제공=OCN

‘미스트리스’/ 사진제공=OCN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의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네 친구의 심리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평온한 일상을 살아가던 중 미스터리한 사건을 만나게 된 장세연(한가인), 김은수(신현빈), 한정원(최희서), 도화영(구재이). 그간 겪어보지 못했던 사건들을 만나며 진폭이 커져가는 이들의 감정 변화는 앞으로 벌어질 사건들의 발단이 될 예정이다. 앞으로 네 친구의 감정선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인 것.

#1. 의문의 전화에 무너진 한가인

친구의 고민에 위로를 건넬 수 있는 넓고 단단한 마음을 가진 세연. 네 친구 중 가장 침착했지만 발신 표시제한으로 걸려온 전화에서 죽은 남편이 가장 좋아했던 노래가 흘러나오자 흔들리기 시작했다. 남편이 살아있을 거라는 일말의 희망에 평정심이 무너졌고, 급기야 그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 것. 또한 자신에게 호감을 표하는 한상훈(이희준)에게 발신자 추적에 관한 도움을 받으며 점점 가까워져 두 사람의 관계와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 연하장 필체를 추리하는 신현빈

은수는 옛 연인 차민재(이해영)의 아들 선호(정가람)에게 아버지를 죽인 범인으로 의심받았다. 사고 당일 한 여자가 민재의 집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본 목격자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선호는 내연녀가 쓴 것으로 의심되는 연하장의 필체가 은수의 그것과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의심의 강도를 낮췄다. 오히려 은수는 연하장을 쓴 인물에 호기심을 품기 시작했다. 의심을 받는다는 불안감에서 한 발 벗어나 새로운 의문을 품기 시작한 은수. 과연 그녀가 마주할 진실은 무엇일까.

#3. 하룻밤 실수를 저지른 최희서

속옷을 보여 달라는 부담임 권민규(지일주)의 말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대로 속옷을 보여준 정원. 앞으로 민규의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고민스러웠지만, 그의 진심 어린 사과는 정원의 마음을 녹였다. 이후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병원에서 충격적인 진단을 받은 남편 황동석(박병은)이 자신의 전화는 무시한 채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생의 가벼운 스킨십에 웃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난 자기만 있으면 돼”라던 마음에 상처를 입은 정원. 다시 돌아온 학교에서 민규와 순간적인 감정에 하룻밤 실수를 저질렀다.  정원과 동석, 민규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4. 미행 중 흔들리는 구재이

한 남자에 만족하지 않는 자유로운 연애를 즐겼던 화영. 그랬던 그녀가 더 이상 쿨하지 못하게 됐다. 과거 연인 중 유일하게 잊지 못했던 강태오(김민석)와 의뢰 때문에 재회하게 됐고, 묻어뒀던 감정에 사로잡힌 것. 태오는 아내의 의부증을 고백하며 자신을 계속 미행해달라고 부탁했다. 화영은 이를 거절하지 못했고, 미행 중 같이 밥을 먹자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제대로 흔들렸다. 그녀의 미행은 계속될 수 있을까.

‘미스트리스’는 내일(5일) 오후 10시 20분 3회가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