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오는 21일부터 일본 지상파 채널서 방송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tvN 드라마 '도깨비' 포스터 / 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tvN 드라마 ‘도깨비’ 포스터 / 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가 일본 지상파 채널인 TV도쿄에서 방송된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를 필요로 하는 도깨비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의 호연과 김은숙 작가의 필력, 이응복 감독의 영상미가 어우러지면서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TV도쿄는 오는 21일부터 주 5회 오전 8시 15분에 ‘도깨비’를 방송한다. TV도쿄는 국내에서 종영한 지 1년 이상 지난 작품들 중 최고 인기작만을 선별해 매일 아침 고정으로 편성해 방송하는 채널이다.

‘도깨비’에 대한 일본 시청자들의 성원은 DVD 예약 상황을 통해서 이미 확인됐다. 지난 3월 출시된 ‘도깨비 DVD’는 최근 5년 안에 판매된 한류 드라마 DVD 중 가장 높은 예약 판매량을 나타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아직 정식 방송이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깨비’를 향한 일본 내의 반응이 폭발적이라 놀라고 있다”라며 “‘도깨비’가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받은 만큼, 일본에서도 ‘한류 재점화’의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방송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