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이시영, 김구라-설민석-차은우 아우르는 ‘케미의 여왕’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이시영이 ‘케미의 여왕’ 면모를 보였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5회는 ‘프랑스-독일 편’의 첫발을 떼는 선녀들이 프랑스 파리에 도착, 콩코드 광장과 센 강 등을 관광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된 프랑스혁명을 돌아보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번 주 방송되는 두 번째 여행에서 이시영은 ‘선녀들’을 완벽하게 접수, 날씨와 음식 등 멤버들의 스타일을 고려한 걱정과 배려로 훈훈함을 풍겨낼 예정이다.

이시영은 그동안 ‘걸크러시’, ‘카리스마’, ‘여전사’ 이미지로 대변됐던 이미지와 달리,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쏟아지는 빗줄기에 막내 차은우를 살뜰히 챙겼다. 차은우를 향한 이시영의 내리사랑은 여행 내내 이어졌다.

막내 차은우가 선녀들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배려하는가 하면 불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차은우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영어를 고상하고 아련하게 한다”고 칭찬해 ‘은우앓이’에 빠지며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

이시영은 ‘은우앓이’에 이어 ‘구라 챙기기’, ‘민석 극찬’ 등 세심한 배려의 여행 속에서 케미의 여왕다운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녀는 지난 멕시코 여행에서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했던 김구라를 걱정하며 “프랑스에서는 음식이 맛있어야 할 텐데”라고 되뇌는 모습을 보이는 등 김구라의 불편함을 살폈고, 설민석의 역사와 상식에 감탄하며 멤버들 개개인의 에너지를 북돋워 줬다고.

특히 이 같은 이시영의 남다른 배려심 덕분에 김구라, 설민석, 차은우 세 남자의 뜻밖의 브로맨스도 만발했다. 김구라, 설민석과 아버지뻘 나이 차가 나는 차은우는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 ‘상식왕’ 두 사람 사이에서 전혀 주눅이 들지 않고 세계사 지식을 뽐내는가 하면 설민석과 김구라의 설명에 맞장구를 치는 등 볼수록 매력적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녀들’은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