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촬영 중 눈 부상을 당했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다채로운 도미니카 공화국의 식재료들이 ‘카리브밥’ 셰프…
배우 한가인이 다이어트 고민을 토로했다.1일 한가인의 채널에는 "연정훈 몰래 편의점 컵라면 먹방하는 한가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라면 먹방에 대해 "사실 오늘 굉장히 신나있다. 죄책감 없이 라면을 먹을 수 있는 날이라 상당히 고대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이어 한가인은 "하도 오해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심지어 제 남편도 '라면 안 먹는다더니 자꾸 라면 먹는 모습 보이면 어떻게 하냐'라고 걱정하더라. 저는 라면을 좋아하지만 소화가 안되서 덜먹으려고 하는 것뿐이지 라면을 정말 사랑한다"라고 해명했다.제작진은 18개 신상 컵라면을 준비했고, 한가인은 라면 하나하나 먹어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말했다. 준비된 컵라면 먹방을 마친 한가인은 "지금 입이 너무 달다. 탄수화물을 너무 먹었더니 몸이 탄수화물을 분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이어 한가인은 "큰일이다. 제가 40대가 넘어가니까 살이 찐다. 많이 먹어도 안 쪘는데 찌더라. 그래서 여름이 되기 전에 뺄 생각인데 오늘 2kg은 찐 것 같다"며 "그래도 재밌었다.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앞서 한가인은 지난해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 출연해 "평생 먹은 라면이 10봉지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한편 한가인은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하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7월의 신랑' 김준호가 위고비로 7kg에 감량했지만 ‘100엔 사케’ 앞에서 흥분한다.5월 3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6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교토의 400년 된 전통시장 ‘니시키 시장’에서 ‘100엔 사케’를 영접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독박즈’는 교토 도시샤 대학에서 나와, 인근의 ‘니시키 시장’으로 향한다. 인공지능앱인 ‘챗GPT’가 알려준 시장을 찾은 이들은 “여기가 ‘100엔 사케’가 유명하다”며 설레어 한다. 잠시 후 이들은 ‘100엔 사케’와 안주를 파는 상점을 발견하고 장동민은 “가격도 저렴한데 잔도 크네~”라며 텐션을 끌어올린다.김준호 역시 “와규에 고베규까지 있다! 없는 게 없네~”라며 입을 떡 벌린다. 오는 7월 김지민과의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인 김준호가 급 훙분해 ‘먹식이 모드’를 켜자, 김대희는 “이따가 저녁 먹을 거니까 여기서는 제발 간단히~”라며 그를 단속한다.그러던 중 한 한국 여성이 이들에게 다가와 “몽골에 이어서 두 번째로 본다”며 인사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 여성은 “몽골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혹시 저 기억하시는지?”라고 묻고, 김준호는 몽골 편 ‘최다 독박자 벌칙’ 수행 중 만났던 한국인 여행객들을 떠올리며 “그때 우리 대학교 후배라고 했던 분?”이라고 되묻는다.이 여성은 “그 옆에 있었던 사람”이라며 인증샷을 보여준다. 홍인규는 “(‘독박투어’를 촬영하면서) 두 번이나
배우 김옥빈이 눈 부상을 당했다.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김옥빈이 눈 부상으로 촬영이 중단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로 이동하던 중 김옥빈은 손수건으로 눈을 비비며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김옥빈은 "눈에 뭐가 들어간 게 아닌데 앞이 뿌옇다"고 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김옥빈은 앞서 수심 20m 바닷속에서 해산물을 사냥한 바. 그는 "물안에서 다이빙 마스크 클리어를 계속 썼는데 용액이 눈에 들어간 걸 수도 있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김옥빈은 물로 눈을 씻어봤지만, 여전히 고통을 호소하며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결국 김옥빈은 병원으로 향했고, 안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간호사는 "눈에 무언가 들어간 거 같다. 세척하고 처치하면 괜찮을 거다"라고 말했다. 김옥빈을 제외한 멤버들은 도미니카 시장에서 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왔다.이후 김옥빈도 휴식을 취한 뒤 왔고, "다이빙하면서 이물질이 들어갔나 보다. 눈 안을 세척하고 약을 뿌렸다. 각막이라서 재생이 빨라서 하루 이틀 푹 쉬면 괜찮다고 한다"며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이 해설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찬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에서 풋살 해설을 맡아 캐스터 남현종과 함께 중계석을 지키고 있다. 이찬원은 특유의 발성과 진행 능력과 경기 내용에 따라 '희로애락'을 오가는 표정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주 전국 제패 2차전 강원 연합과의 대결에서는 이러한 이찬원의 '과몰입 모먼트'가 한층 극대화됐다. 춘천 CZ와의 경기에서는 비선출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에 입이 바싹 타는 듯 긴장이 역력했다. 정대세가 연이어 골대를 맞히자 아쉬움에 포효했고, 현영민과 김영광의 포지션을 체인지하라는 블랙 카드에는 "뽈룬티어 망했습니다!"라며 울부짖었다.그러다가 골레이로 현영민이 상대팀의 강력한 슈팅에 잔뜩 겁을 먹고 움츠러들자 눈이 안 보일 정도로 빵 터져 보는 이들까지 폭소케 했다. 또 '뽈룬티어'가 계속된 경기로 체력이 저하돼 연속 패스 미스를 범하는 모습에는 아쉬움과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원주 가승FC와의 경기에서 수비수 김동철이 '뽈룬티어' 첫 데뷔골을 터트린 환희의 순간에는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곧 정대세, 현영민을 가리켜 "스트라이커 두 명 있으면 뭐 합니까! 수비수 김동철 만도 못한데!"라고 이를 꽉 깨물며 호통을 쳤다. 마지막으로 '뽈룬티어'가 강원 연합을 최종 스코어 3 대 2로 꺾고 기부금 800만 원을 획득하자 '자축송' 강원도 아리랑을 시원하게 열창하며 환호했다. KBS2 '뽈룬티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한지민의 정체가 여전히 베일 속에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닮은 천국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공감을 유발하는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죽음을 통해 삶을 반추하게 만들었다. 특히 친모는 아니지만 부모처럼 자신을 키운 엄마 한경자(이아주 분)부터 60년 세월을 함께 하고도 죽어서 다시 만난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까지 “천륜보다 질긴 인연”을 자각한 이해숙(김혜자 분)의 모습은 인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천국에서 맺어진 새로운 인연도 있었다. 그중에서도 신원미상 정체불명의 솜이(한지민 분)는 첫 등장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고낙준’의 이름 말고는 자신이 누구이고 어디서 왔는지,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아무런 예고 없이 나타나 부부의 천국 하우스를 발칵 뒤집었다. 이해숙이 오해와 질투로 분노하자, 고낙준은 저승행 열차에서 그를 만난 사실과 지옥역에서 그를 구해준 일화를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에 회를 거듭할수록 솜이의 정체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졌다. 먼저 고낙준은 천국지원센터 직원으로부터 지옥 이탈자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함께, 강제로 천국에 오게 되면 기억의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솜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이해숙은 솜이에게서 이영애(이정은 분)의 익숙한 흔적들을 발견하며 불안감에 휩싸였다. 그가 천국에 와있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그러나 천국 교회의 새로운 신도 박철진(정선철 분)이 지옥 이탈자임을 자백했고, 천국이 아닌 미지의 세계
가수 이찬원이 눈물을 쏟았다. 2000년 5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00여 편 이상의 에피소드를 통해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이야기를 전해온 KBS 대표 휴먼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이 방송 25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오는 5월 2일 방송되는 KBS 1TV ‘인간극장 25주년 특집’은 인간극장의 애청자이자 카메오로도 두 번 출연한 가수 이찬원이 진행을 맡았다. 오래된 옛 극장에서 ‘인간극장’과 함께했던 특별한 주인공들이 모여 지난 25년을 회상한다. 십수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회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인공들의 변화된 삶과 현재의 모습을 통해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와 더불어 유명 가수, 인기 배우 등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통해 화려한 무대와 스포트라이트 뒤 사람으로서의 고민과 성장, 일상의 순간을 담아낸 인간극장. 인간극장 방영 당시 12남매의 장녀에서 이제는 13남매의 장녀가 된 배우 남보라도 25주년을 맞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이번 방송에서는 그간 화면 밖에 머물러 있던 담당 PD와 출연자가 한 화면에 등장하는 뜻깊은 장면도 담겼다. 인간극장을 14년간 제작해 온 지현호 PD를 ‘양아들’로 삼은 화제의 주인공도 만날 수 있다.진행을 맡은 MC 이찬원은 출연자들의 애틋한 사연에 결국 눈물을 쏟아내며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인간극장을 통해 한 사람의 일생을 마주하는 건 감동이자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인간극장이라는 삶의 일기가 계속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25년간 이웃들의 삶의 무대를 기록해 온 인간극장. 이번 특집 방송은 그 발자취를 돌아
MBC를 퇴사한 '프리한' 김대호가 새로운 웹예능으로 돌아온다.오는 5월 8일 첫 공개를 앞둔 JTBC 디지털스튜디오 신규 웹예능 '흙심인대호'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흙심인대호'는 도심 속 숨겨진 특별한 마을을 배경으로 '홍제동 자연인' 김대호가 선보이는 푸릇푸릇한 허세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대호는 자연과 웃음을 넘나드는 특유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30일 오픈된 '흙심인대호'에는 미스터리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한밤 중 헤드라이트를 착용한 김대호가 무심히 땅을 파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한 그는 "궁금해?", "구독해"라는 짧은 멘트를 남긴 뒤 다시 묵묵히 땅 파기를 이어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흙심인대호' 제작진은 "김대호가 처음으로 단독 웹예능을 맡게 된 만큼, 구독자들과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싶어 해 촬영 현장 라이브를 준비 중"이라며 "편안하면서도 예측 불가한 김대호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달동네 2억 주택 옆집을 매매, 4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에 김대호는 2채의 자가를 가지게 됐다. '흙심인대호'는 내달 8일 오후 5시 30분 첫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SBS에서는 6월 '유니버스 티켓', '유니버스 리그'를 이을 초대형 보이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E MY BOYZ' 의 첫 방송을 확정했다. 올해는 엠넷 '보이즈 2 플래닛 K'도 방송된다고 알려졌다. '유니버스 티켓', '유니버스 리그'로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한 SBS가 이번엔 새로운 글로벌 보이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SBS의 초대형 보이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E MY BOYZ'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등 전 세계에서 선발된 30명의 글로벌 인재가 참가한다. 글로벌 K-POP을 이끄는 TOP 아이돌이 선택한 NEXT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한 30인의 치열한 여정이 오는 6월부터 공개된다.'BE MY BOYZ'는 퍼포먼스, 보컬, 프로듀싱 등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겸비한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성장하고 격돌하며 오디션의 리얼감을 돋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을 차세대 보이 그룹의 탄생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 여정을 함께할 팬들의 이목 또한 쏠린다.5월 'BE MY BOYZ'는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된다. 기대를 더할 참가자 프로필과 티저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대중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BE MY BOYZ'는 다음 달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보이 그룹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이혼숙려캠프' 절약부부의 남은 사연이 공개됐다.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1기 '절약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아침 메뉴로 부대찌개를 준비했다. 아내는 남편이 부대찌개를 먹자 "깨끗이 먹어라. 보이는 게 너무 많다"며 "깨끗하게 먹겠다는 약속만 있으면 더 주겠다"고 얘기했다.아내는 먹을 생각이 없다는 남편에게 자신이 먹다 남긴 부대찌개를 주며 증정식을 하겠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부부는 "이 정도면 음쓰 (음식물 쓰레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이에 대해 남편은 "장인어른이 옛날부터 (아내에게) 밥풀 하나 남기지 못하게 한 것 같다. 그걸 아이한테는 풀지 못하니까 저한테 푸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남은 잔반이 아깝다고 배부르다는 남편에게 계속 음식을 먹으라고 하는 아내. 또 아내는 "우리 집 잔반 처리기"고 얘기하며 웃었다. 남편은 아내가 시키는 대로 잔반 처리(?)를 했고, 이를 지켜보던 박하선은 "그럼 본인도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이어 아내는 떨어진 빵 부스러기와 본인이 먹다 남긴 샐러드도 남편에게 "다 주워 먹어"고 명령했고, 심지어 바닥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까지 남편은 아내의 말대로 주워 먹었다. MC 서장훈은 "본인의 의지로 절약하는 걸 뭐라 하는 게 아니라 남편은 대체 뭐냐. 복수도 아니다. 멀쩡한 (음식을) 주는 것도 아니고 먹다 남은 찌개 같은 것도 그렇고. 이렇게 사는 건 아니다"며 답답해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이 폭력이 일상이 된 오 남매와 방관하는 엄마의 모습에 영상 재생 중단을 요청한다.오는 2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서열을 지켜야 산다! 무규칙 오 남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무려 오 남매를 키우며 생업을 병행하고 있는 워킹맘이 출연한다. 이번 금쪽이는 오 남매 중 셋째. 엄마 이야기가 나오기만 해도 눈물을 보인다는 셋째는 울면서도 좀처럼 속내를 표출하지 않는다고. 엄마는 이런 셋째 때문에 도망가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과연 금쪽이가 울며 떼쓰는 이유는 무엇일지, 오 남매 집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관찰된 영상에서는 오 남매의 서열 1위인 첫째 앞에서 꼼짝 못 하고 위축된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하지만,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돌변한 금쪽이는 동생들에게 호통을 치고 군기를 잡으며 대장 노릇을 한다. 급기야 동생을 밀치고 얼굴에 손찌검까지 하는 공격적인 행동이 이어진다. 그러나 곧바로 미안하다는 듯 동생들을 안아주고 달래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금쪽이.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OO을 하며 자존감을 채우고 있다"고 분석한다.계속된 영상에서는 집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금쪽이 모습도 공개된다. 또래 친구들보다 선생님과 있을 때 더 밝은 표정을 짓던 금쪽이는 이내 선생님이 자리를 비우자, 책상에 혼자서 엎드린 채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심각하게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에게 "OO OOO이 의심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오 남매의
배우 고소영이 가평 집을 공개했다.1일 고소영의 채널에는 "고소영 가평 집 3층에 골프장이 생긴 사연"라며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고소영은 3층 가평 집을 공개하며 "세계 건축상을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실내는 갤러리처럼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정을 설명하며 고소영은 "식물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관리가 어려웠다. 그래서 돌을 깔았다"고 말했다.이어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2층은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통창뷰를 자랑하는 자녀들의 방이 있었다. 특히 3층에는 프라이빗 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넓은 야외 공간에 수영장으로 꾸며져 있었다.특히 안방 공간을 소개하며 고소영은 "이런 얘기 해도 되나"며 "윤설이 낳고 조리원에 있는데 여기 도둑이 들어온 적 있다. 그나마 그땐 중요한 게 다 중문 안쪽 안방에 있는데 도둑 발자국이 남았다. 근데 이 중문을 벽으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내려가서 아빠 옛날 골동품 카메라 하나 들고 가다가 또 케이스는 떨어트리고 갔더라"고 밝혔다.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소유한 경기도 가평에 있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별장은 두 사람이 부모님을 위해 구입한 별장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의 MC 전현무가 "'티벤저스'를 진작 만났더라면 인생이 바뀌었을 것"이라며 인생을 바꿔주는 국·영·수·입시 완전체 '티벤저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티처스' 식구들을 '형제, 누나' 등 가족에 비유하며 친근감을 표했다.명문대 출신 '브레인' 전현무는 지난 시즌 '면접의 신'으로 캐릭터를 굳혔다. 그러나 돌아오는 시즌2에서는 "아수라 백작처럼 선생님의 얼굴, 학생 얼굴이 다 있다"며 '티처스의 아수라'가 될 것을 예고했다. 특히 국어T 윤혜정의 합류로 국·영·수·입시 완전체가 된 '티벤저스'에 대해 "진작 만났으면 재수 안 했을 거다. 미미미누는 삶의 진로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입시 전략 멘토'라 훨씬 큰 도움을 받았을 거다"라며 '티벤저스'가 지닌 '인생을 바꾸는 힘'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다음은 공부 좀 해본 사람으로서, 도전학생들의 절실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MC 전현무와의 일문일답이다.1.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하시게 됐는데요, 출연을 결정하신 이유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출연하게 돼서 일단 너무 영광이에요. 제 주변에 '티처스' 팬들이 너무 많아요. 코쿤도 좋아했고, 홍현희 씨처럼 아이가 있는 연예인들도 굉장히 관심들이 많습니다. 제가 하는 프로를 다 안 보는 친구들조차도, 연예인 친구 중에도 팬들이 많아서 제가 이 '티처스2'를 한다고 했을 때 자기 일처럼 기뻐해 줬
배우 김영옥이 팔순을 맞이한 가수 조영남을 향해 "부탁하는데, 장가만 가지 마"라고 정곡을 찌른 매콤한(?) 일침을 날린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내 인생 폭싹 속았수다-노년에도 혼자 살 수 있다?'를 주제로, "노년에 배우자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노년에 자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두고 팽팽한 입장 차를 벌인다.게스트로 등장한 조영남은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 좁아지게 마련이다. 80대가 되면서 다들 여자친구도 없어진다고 하지만, 나는 오히려 늘어난 추세다. 내가 여복이 있다"고 자랑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김영옥은 세 번째 결혼을 꿈꾸는 조영남을 향해 "그 '미친 짓'을 여든에? 부탁하는데, 장가만 가지 마"라고 매콤한 일침을 가해 폭소를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선 '무대 위 영원한 소년' 가수 조영남의 팔순잔치 현장도 공개된다. 연예계 마당발답게 송창식부터 김세환, 김홍신, 이홍렬, 남궁옥분, 전유성, 김학래, 이경실, 정선희, 김지선 등 다양한 분야의 반가운 얼굴들이 참석, 조영남 스타일의 매운맛(?) 축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혹시라도 (팔순을) 못 넘길 줄 알았다"는 남궁옥분에 이어, 정선희는 "저를 자꾸만 여자로 보신다"는 깜짝 발언을, 김학래는 "제대로 된 여자가 별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방송에서는 80번째 생일파티 준비 과정부터 본 행사 현장까지 생생하게 그려진다. 조영남이 직접 그린 고액의 그림 등 그의 애장품으로 진행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펼쳐진다.김용만, 이현이, 에녹 3MC 체제로 바뀐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는
'나솔사계' 골싱민박에서 눈물까지 터진 22기 영식과 장미의 '극한 갈등'이 벌어진다.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2기 영식을 향한 불만이 쌓여 끝내 폭주하는 장미의 모습이 펼쳐진다.앞서 장미는 자신에게 초콜릿을 줄 것 같은 뉘앙스와 달리, 백합에게 초콜릿을 건넨 22기 영식의 행동에 의문을 품었던 상황. 이날 3기 영수와 데이트를 마친 장미는 공용 거실에서 22기 영식과 마주앉자, "저 22기 영식님한테 궁금했던 게 있는데, 우리 어제 아침에 '랜덤 데이트' 나갔지 않았냐. 그런데 한 시간도 안 지나서 22기 영식님이 백합님에게 초콜릿을 주셨더라"고 가슴 속 앙금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장미는 "저와 산책 다녀온 지 1시간 후였는데 말이 너무 다르셨다. 전 사실 그런 사람 싫어한다. 그래서 퇴소하는 날까지 영식님과 더 이상 대화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싸늘하게 말한다. 급기야 장미는 "사실 (22기 영식님을) 좀 짠하게 생각하는 게 있었는데, 이제는 짠하게도 생각 안 하겠다"고 선언한다.장미의 폭주(?)에 당황한 22기 영식은 "저 장미님 되게 좋아한다"며 "정말 미안하다"라고 꾸벅 고개를 숙여 사과한다. 하지만 장미는 더더욱 화가 난 듯 미간을 잔뜩 찌푸린다. 이에 22기 영식 또한 눈물이 터지고, 장미는 놀라서 '토끼눈'을 뜬다. 잠시 감정을 추스른 22기 영식은 "내가 아직은 버겁다"며 재차 사과한다. 두 사람의 상황을 지켜보던 3기 영수는 "서로 털 거 있으면 털어야지"라며 "형(22기 영식)이 나와 되게 다르다고 느낀 게…"라면
방송인 최화정이 디자이너 손정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1일 최화정의 채널에는 '"결혼할 뻔했다" 아무도 몰랐던 최화정 연애 역사 대폭로 (손정완 디자이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최화정에게 제작진은 "기절할 뻔했다. 강남 한복판에 이런 데가 있냐"고 물었고, 최화정은 "디자이너 손정완 집에 놀러 왔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부자"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최화정은 제일 친한 베프가 손정완이라며 "가장 친한 사람 한 사람을 대라고 하면 손정완이다. 나의 모든 역사를 다 알고 있는 사람"며 우정을 자랑했다.럭셔리한 현관을 지나 손정완의 집에 들어선 최화정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고, "자가냐? 어떻게 몇 백 평 정원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손정완은 "자가다"고 밝혔다.손정완의 집은 우아한 그림으로 가득한 다이닝룸, 독특한 디자인의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거실, 동화 같은 안방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정완은 아들 방도 공개하며 "아들이 그림을 잘 그린다"며 자랑하기도.또한 최화정은 손정완과 45년 우정을 언급하며 "언니의 모든 게 좋고 따라 하고 싶고 롤 모델이다. 지구상에서 이런 사람을 못 봤다"고 극찬했고, 손정완도 "나는 말이 필요 없다. (최화정과는) 그냥 운명이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