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장근석X한예리, 으슥한 골목길에서 ‘심쿵 스킨십’ 포착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스위치'/사진제공=씨제스 프로덕션

SBS ‘스위치’/사진제공=씨제스 프로덕션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장근석과 한예리가 으슥한 골목길에서 강렬한 ‘기사도 어깨 포옹’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장근석과 한예리는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에서 각각 천재 사기꾼 사도찬과 열혈 검사 오하라 역을 맡아 환상의 ‘사도하라 콤비’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사도찬(장근석)과 오하라(한예리)가 6년 전 ‘인천살인사건’의 범인이 정도영(최재원)임을 밝혀내면서 금태웅(정웅인)에게 묵직한 일격을 가했다. 게다가 금태웅과 손을 잡은 것으로 오해를 샀던 백준수(장근석)가 사실 금태웅에게 함정을 놓기 위해 거짓으로 흑화된 것임이 드러나 안방극장에 통쾌한 반전을 안겨줬다.

이와 관련 오늘(2일) 방송분에서는 장근석이 한예리를 강하게 보호해주는, ‘기사도 포옹’을 그려낼 전망이다. 극중 어두운 골목 안에서 사도찬(장근석)이 오하라(한예리)의 어깨를 감싸 안고 있는 장면. 오하라는 몹시 놀란 듯 토끼눈이 된 채로 사도찬을 바라보고, 사도찬 역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오하라를 주시하고 있다. 더욱이 사도찬이 오하라의 어깨를 강하게 잡아주는 ‘포옹’ 후 서로 시선이 마주친 채 ‘아이 콘택트’를 나누는 모습으로 묘한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무엇보다 공개된 21, 22회 예고편에서는 금태웅(정웅인)이 사도찬과 백준수, 그리고 오하라까지 자신을 교묘하게 속였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분노하는 모습이 담겼던 터. 더욱 서슬 퍼런 독기를 품은 금태웅이 어떤 위협을 가하게 될지, ‘사도하라 커플’이 어떤 사건을 겪게 될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장근석과 한예리의 ‘기사도 어깨 포옹’ 장면은 최근 서울시 서대문구 일대에서 촬영됐다. 극중 커플보다는 ‘파트너’로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장근석과 한예리는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딱딱 맞는 연기합으로 정평이 나있는 상태. 촬영 전 함께 골목길을 걸으며 동선을 맞춰보는 가하면, 나란히 서서 대본을 열독하면서 각자의 대사를 짚어주는 등 돈독함을 드러냈다.

특히 촬영이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바쁜 촬영일정에도 불구, 두 사람은 리허설부터 본 촬영까지 늘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고 있다. 촬영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유쾌함으로 현장을 북돋아주는 두 사람의 열정이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제작진은 “장근석과 한예리는 사기꾼 사도찬과 검사 오하라처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다. 유쾌한 성격까지 비슷해서 현장은 항상 화기애애하다”라며 “그 누구보다 강한 ‘팀워크’로 정웅인을 잡기 위해 끝까지 수사를 이끌어나갈 장근석과 한예리의 맹활약을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스위치’ 21, 22회분은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