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마더’ 송재림, 겁 없는 청춘 형사로 변신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시크릿 마더'

사진=SBS ‘시크릿 마더’

배우 송재림이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를 통해 겁 없는 청춘 형사로 뜨거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 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할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SBS ‘우리 갑순이’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린 송재림은 매사 제멋대로에 무뚝뚝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일단 한 번 시작하면 끈질기게 직진하는 우직함과 불타오르는 열정을 지닌 형사 하정완 역을 맡았다. 그는 ‘따박따박 나오는 철밥통 월급이 나를 움직이는 8할의 동력’이란 마인드지만 사실 아직 그만한 동기가 없었을 뿐, 끓어오르는 정의감을 언제든 터트릴 준비가 돼있는 청춘 형사다.

공개된 사진은 형사 하정완으로 변신한 송재림의 모습을 담고 있다. 평상시에 그는 매사 한 발 뒤로 빠져 그저 관조하는 듯 나른한 눈빛으로 상황을 주시한다. 하지만 확실한 목표를 설정했을 땐 형형하게 빛나는 매서운 눈초리를 장착, 거침없이 사건의 중심에 뛰어들 전망이다.

송재림은 “좋은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시청자분들이 드라마를 보셨을 때 이 에너지가 고스란히 잘 전달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악역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극의 중심에서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역할을 하게 돼 매우 흥미롭다. 열혈 형사답게 부지런히 뛰어다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시크릿 마더’는 오는 12일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