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최병모에 “나는 다른 사람” 고백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화면 캡처

“너 내 친구 송현철 아니지?”

배우 최병모가 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에서 김명민에게 이렇게 물었다.

송현철A가 죽었다 다시 살아난 다음부터 이상하다고 느낀 딱풀이(최병모)는 처음에는 단순한 기억상실증이라고 넘겼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의구심은 커졌다.

딱풀이는 차갑고 냉정한 송현철이 아니라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송현철이 낯설었다. 결국 현철을 불러낸 그는 “내 친구 송현철 아니지?”라고 물었다.

눈물을 흘리며 질문하는 딱풀이에게 송현철은 차마 거짓말을 할 수가 없었다. 현철은 “현철A와 다른 학교에 다녔다”며 송현철B(고창석)의 학교와 반, 번호를 댔다.

딱풀이는 놀랐고, 현철 역시 눈물을 글썽이며 답답함을 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철A의 비밀을 알게 된 딱풀이에 이어 현철B의 죽음을 파헤치다 괴한에게 습격당한 박형사(전석호)의 모습까지 담아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