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이즈 “롤모델은 日 밴드 원오크록·엑스재팬”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아이즈. / 사진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밴드 아이즈. / 사진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롤모델은 일본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과 엑스재팬(X-JAPAN)입니다.”

밴드 아이즈(IZ)가 1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음반 ‘엔젤(Angel)’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아이즈는 이번 음반에 타이틀곡 ‘엔젤’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을 담았다. ‘새살’ ‘오레 오레(Ole Ole)’ ‘ㅠㅠ(너 없는 하루)’ ‘난리법석이야(Heartbeat)’ ‘저격해(Crush on you)’ 등이다. ‘엔젤’은 일렉트로닉과 록을 접목해 신선한 느낌이다. 멤버 모두 연주부터 보컬, 랩, 안무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색깔을 녹였다고 한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음반을 내놓고 활동을 재개했다.

무엇보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제작한 작곡가 방시혁이 음반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더 주목받고 있다.

현준은 “그룹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부르는 영상을 보고 방시혁 프로듀서가 참여해줬다. TV에서 본 독설가 모습 때문에 무서울 것 같았는데, 귀여운 면이 있다”면서 “‘아직 신인이어서 잘 안 보이겠지만 열심히 하면 보일 것’이라며 ‘방탄소년단도 그랬다’고 조언해줬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아이즈는 음악 실력을 키워 선입견을 부수겠다고 강조했다. 지후는 “밴드 음악은 활동을 하면서 색깔을 잡아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내놓을 음반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즈는 롤모델로 원 오크 록과 엑스재팬을 꼽았다. 현준은 “엑스재팬 기타리스트 히데에 푹 빠졌다”고 했고, 지후는 “멤버들과 최근 원 오크 록의 내한 공연을 봤다. 그들처럼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아이즈는 “음원차트 50위 안에 드는 게 목표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