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타임’, 이서원이 달라졌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서원. / 사진제공=tvN

배우 이서원. / 사진제공=tvN

“배우 이서원이 확 달라졌습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에 출연하는 이서원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1일 공개했다. 극중 뮤지컬 감독 조재유 역을 맡은 그는 헤어스타일을 바꾸며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오는 21일 처음 방송되는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은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와 운명으로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의 사랑 이야기다.

이서원은 극중 스물여섯 나이에 미국 브로드웨이를 섭렵한 뮤지컬 감독, 조재유 역을 맡았다. ‘모짜르트에 버금가는 뮤지컬 음악계의 천재’라는 업계의 평가를 받는, 타고난 감각과 능력으로 무장한 캐릭터이다. 하지만 평생 실패를 겪어본 적 없는 조재유는 ‘덜 자란 인간성’으로 평범한 인간들의 질투와 분노를 유발한다. 조재유가 뮤지컬 지망생 최미카를 만난 이후 자신도 납득할 수 없는 사랑을 시작한다. 흥미로운 애정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에는 뮤지컬 공연장에서 심사를 하는 이서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날카로운 표정으로 예민함을 표현하고 있다.

이서원은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 조재유 역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컸다. 촬영 전부터는 뮤지컬과 음악에 대한 공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젊고 유능한 천재 음악감독으로서의 모습, 하지만 현실은 사랑에 서툰 ‘철부지’라는 극과 극 면모 모두를 섬세하게 표현해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어바웃타임’ 제작진은 “이서원은 음악감독 조재유 역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한다. 장면마다 깜짝 놀랄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