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신곡] #러블리즈 #솔라 #김범수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쏟아지는 신곡 중 놓치지 말아야 할 곡들을 모았다. 사랑에 빠진 러블리즈와 아련한 감성으로 돌아온 마마무 솔라, 더 깊어진 김범수다. (정렬은 발매일순)

러블리즈,쇼케이스

그룹 러블리즈.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 ‘그날의 너’

아티스트 : 러블리즈

발매일 : 2018. 4. 23

신비한 분위기로 시작하는 도입부가 인상적이다. 작곡팀 스윗튠과 또 한 번 손을 잡은 러블리즈는 자신들의 색깔을 제대로 살렸다. 청량하고 맑은 기운이 고스란히 담긴 ‘그날의 너’. 한없이 생기가 넘치는 러블리즈의 매력은 ‘코끝에선 화~, 입안에선 후~’에서 가장 빛난다. 앞서 발표한 ‘아츄(Ah-Choo)’에서 보여준 러블리즈만의 경쾌한 힘을 이번에도 녹였다. 때묻지 않은 깨끗한 러블리즈의 목소리는 자신들이 내건 이번 음반의 콘셉트 ‘치유’ 그 자체다.

그룹 마마무 솔라. / 사진제공=RBW

그룹 마마무 솔라. / 사진제공=RBW

◆ ‘눈물이 주룩주룩’

아티스트 : 마마무 솔라

발매일 : 2018. 4. 24

명곡 재해석 프로젝트인 ‘솔라 감성’으로 그룹이 아니라 솔로 가수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솔라. 그동안 ‘꿈에’ ‘그리움만 쌓이네’ ‘한동안 뜸했었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을 다시 불러 인기를 끌었다. 이번엔 해외로 밟을 넓혔다. 가수 나쓰라 리미가 부른 일본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의 OST이다. 작사가 모리야마 료코가 어린 시절 세상을 일찍 떠난 오빠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 솔라는 마음을 울리는 구슬픈 창법으로 곡의 맛을 살렸다. 마마무의 솔라로는 무대 위에서 흥과 힘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솔라 감성’으로 피어난 그는 애처롭고 안타까운 감정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가수 김범수. / 사진제공=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범수. / 사진제공=영엔터테인먼트

◆ ‘난 널 사랑해’

아티스트 : 김범수

발매일 : 2018. 4. 26

2019년이면 꼭 데뷔 20주년을 맞는 김범수. 동력을 얻기 위해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메이크(MAKE) 20’이다. 첫 번째 곡은 가수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로 정했고, 작곡가 이효석과 유은재의 편곡을 거쳐 김범수의 노래로 다시 태어났다. 힘을 빼고 잔잔하게 시작해 서서히 깊이를 더해가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김범수의 매력이 한가득이다. 어느 순간 눈을 감고 듣게 되는데, 그게 바로 데뷔 20년 차 가수의 내공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