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영화공장 비밀 수면 위로…피해男 추락사 ‘충격 전개'(종합)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인형의 집' 방송 화면 캡처

‘인형의 집’ 방송 화면 캡처

KBS2 ‘인형의 집’ 영화공장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이야기가 또 다른 국면을 맞았다. 하지만 비밀을 알고 있는 남자가 사망하며 충격 전개가 이어졌다.

27일 방송된 ‘인형의 집’ 45회에서는 은회장(이호재)을 둘러싼 비밀이 조금씩 드러났다.

앞서 경혜(왕빛나)는 자신에게 거짓말 한 세연(박하나)에게 실망했고 세연은 그런 경혜를 걱정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진심으로 걱정했다. 정식 디자이너가 된 세연은 처음 만든 옷을 경혜에게 선물했고 경혜는 퉁명스럽게 대했지만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명환(한상진)은 경혜가 흔들리는 틈을 타 세연을 중국에 보내려고 애썼다. 사무실에서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막아 비참하게 만들었다. 영숙(최명길) 마저 은회장의 집을 떠나게 됐다.

건강이 악화된 은회장은 재준(이은형)에게 과거 영화공장에서 일했던 김덕만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내 평생 발목을 잡은 사건”이라며 “경혜 앞길에 걸림돌이 되지 않게 내가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김덕만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자 효정(유서진)을 찾아갔다. 효정에게 “네 아버지가 저지른 끔찍한 죄를 은회장이 뒤집어쓰고 살았다는 걸 밝힐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효정이 김덕만의 아들을 두고 협박했다.

김덕만의 등장에 효정은 이빨을 드러냈다. 명환에게 “날 사랑하냐. 날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증명해라. 김덕만 처리해라”라고 주문했다. 꽃님(배누리)이 사고 당시 기억을 떠올려 위기를 맞은 명환은 효정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명환의 하수인들은 김덕만을 찾아 위협했고 이때 재준이 나타나 김덕만을 구하려고 했다. 김덕만은 자신에게 손을 내미는 재준에게 “모든 게 잘못됐다. 영화공장의 모든 책임은…”이라고 말하려 했지만 다음 장면에서 추락사당해 충격을 안겼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