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안승환, 장근석과 ‘손발 척척’…통쾌한 케미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방송 캡처

사진=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방송 캡처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이하 ‘스위치’)에서 안승환이 사도찬과의 해커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스위치’ 19·20회에서는 전인태(안승환)가 정확한 타이밍에 사도찬(장근석)과의 해커 호흡을 펼치며 정도영(최재원)을 궁지에 몰아 넣었다.

이날 인태가 속한 스위치팀은 500억 원에 달하는 ‘러시아 공예품 파베르제의 달걀을 훔치겠다’며 절도를 예고하는 미끼를 던졌다. 검사장을 그만두고 국회의원 선거 준비에 돌입한 정도영이 중국문화제인 병마용을 집으로 가져가게 해 금태웅(정웅인)의 뒤통수를 쳤다.

이 과정에서 인태는 정도영의 집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하고 감시했다. 우선 인태는 자신들의 절도 예고 광고로 파베르제의 달걀이 러시아에 돌아가게 되자 “러시아 문화제를 왜 우리가 훔치겠어. 안 그래?”라고 말했고 도찬이 “모니터 띄워봐”라고 하자 “오케이~”라며 4분할의 화면을 타이밍에 딱 맞춰 대령했다.

이후 도찬이 “인태야~ 지금! 오케이~”라고 하자 인태는 정확한 순간에 기자들에게 기사를 전송했다. 이를 본 기자들이 정도영을 압박하게됐다. 결국 집에 숨긴 병마용은 정도영을 또 다시 당황하게 만들었고, 도찬은 이에 “오케이~ 타이밍 좋았어”라며 인태와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렇듯 손발이 척척 맞는 스위치팀의 활약으로 정도영이 당황하는 모습이 뉴스에 나오게 됐다. 이를 본 인태는 “도둑이 제발 저려서 결국 제 손으로 병마용 다 꺼내온 거잖아. 이게 다 손자병법에 나오는 병법이야. 동쪽을 시끄럽게 하고 서쪽을 쳐라. 성동격서”라며 지식도 뽐냈다.

뿐만아니라 이날 이들의 활약 속에서 정도영의 6년전 살인행각까지 밝혀졌다. 스위치팀의 반격에 금태웅이 이를 갈게돼 추후 극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인태를 연기하는 안승환이 장근석과 함께 능청스런 연기로 ‘금손 세팅’을 보여줬단 평가다. 안승환은 ‘초코파이’ ‘맥도날드’ ‘박카스’ 등 다수의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tvN ‘모두의 연애’와 ‘크리미널 마인드’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