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윤상현, 이 남자의 ‘맴찢’ 사랑법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사진제공=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 김성용, 이하 손 꼭 잡고)에 출연 중인 윤상현의 절절한 사랑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26일 방송된 ‘손 꼭 잡고’에서 김도영(윤상현)은 남현주(한혜진)의 투병 사실을 모른 체하며 남은 생 동안 김태훈과 행복하길 빌어줬다.

도영은 JQ와 건축 계약을 앞두고 괴로워했다. 부담을 느낄 필요 없다는 신다혜(유인영)에게 “현주 생각을 좀 했어. 나도 내 자신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며 자신에게 모든 것을 건 다혜와 시한부 남현주(한혜진) 사이 에서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한 달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는 현주의 시한부 사실에 충격을 받아 넋을 잃었다. 장석준(김태훈)에게 발리 여행권을 건네며 현주를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말아 달라 부탁했다. 그러나 도영은 현주의 글이 적힌 노트를 발견하고 행복했던 과거의 추억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비해 예전과 달라진 현주의 모습을 보며 결국 서러움에 복받쳤다.

이처럼 윤상현은 배려 깊은 마음으로 한혜진을 김태훈에게 보내주는 사랑을 택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 끝내 억눌러왔던 감정을 터트리는 모습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손 꼭 잡고’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