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정려원, 엉뚱X러블리 매력 발산… ‘로코퀸’의 귀환 기대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정려원/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정려원/사진제공=키이스트

SBS ‘기름진 멜로’ 정려원이 ‘단블리’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

지난해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시청자들을 ‘독종 마녀 검사 마이듬’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들었던 정려원이 차기작으로 ‘기름진 멜로’를 선택하며 ‘로코퀸’의 귀환을 알렸다.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는 동네 중국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핫한 연애담을 그린 로코믹 주방활극. 정려원은 파산한 재벌가의 딸 ‘단새우’ 역을 맡았다. 단새우는 승마가 취미, 펜싱이 특기인 재벌녀에서 하루아침에 파산녀가 됐음에도 절망하지 않는 희한한 순수함을 가진 인물.

26일 오후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정려원이 단새우로 변신했던 1일차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려원은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따듯한 컬러감의 의상을 소화하고 있다. 샤 스커트와 어깨에 걸친 니트로 사랑스러움이 돋보이게 했고, 구두가 아닌 스니커즈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단새우의 캐릭터의 성격을 의상에서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정려원은 선글라스와 발찌, 헤어 액세서리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재벌녀’ 패션을 완성했다.

이처럼 정려원은 특유의 섬세하고 달달한 감정 연기로 남녀 불문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고, 뛰어난 패션 센스로 ‘단새우’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높이는 등 ‘단블리’(단새우+러블리)의 매력으로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물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름진 멜로’ 촬영에 들어가며 정려원은 “장혁 선배님과 이준호 씨와 전부터 꼭 한번 작품을 같이 해보고 싶었다.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와 기쁘다”면서 “장혁, 이준호 두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과도 호흡이 잘 맞을 것 같아 매 촬영이 기다려진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려원, 이준호, 장혁이 선보일 유쾌하고 기발한 케미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기름진 멜로’는 오는 5월 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