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시스터즈’ 허은정, 몸 사리지 않는 ‘악역’ 투혼 빛났다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허은정/사진=SBS ‘해피시스터즈’ 방송 캡처

배우 허은정/사진=SBS ‘해피시스터즈’ 방송 캡처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에서 허은정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해피시스터즈’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치열하게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극 중 허은정이 연기하는 이세란은 성공에 대한 열망은 지독하지만 허점 투성이인 인물이다. 계략을 벌이기는 하지만 들키기 일쑤여서 중요한 순간마다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화영(반소영)의 도움으로 형주(이시강)와 단란한 시간을 보낼 기회를 얻었지만 배고픔에 형주와의 거사를 뒤로하며 화제를 모았다. 허겁지겁 크림빵을 먹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 화영의 발설로 위조 졸업장이 탄로나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화영과 레슬링을 펼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화영을 뒤에서 욕한 사실이 발각돼 바닥에 머리를 박는 얼차려 자세와 뺨을 맞는 연기를 펼쳐 주목받았다.

‘허당 악녀’ 허은정의 연기가 극의 전개에 활력을 더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는 평가다.

‘해피시스터즈’는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