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바다’, 개봉 12일 만에 40만 명 돌파…’의미 있는 흥행’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날 바다' 40만 돌파

‘그날 바다’ 40만 돌파

세월호 침몰 원인을 과학적으로 다룬 영화 ‘그날, 바다’가 개봉 12일 만인 오늘(23일) 4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0일 개봉 9일 만에 3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3일 만에 10만 명의 관객을 더한 기록이다.

이날 오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그날, 바다’가 누적관객수 400,065명을 넘어섰다. 지난 22일에도 통상 관람객이 더 많이 드는 토요일(21일)보다 더욱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까지 역주행했다.

영화는 금주 중 역대 다큐멘터리 영화 4위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정치시사 다큐멘터리 중에서는 역대 1위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관객들은 ‘그날, 바다’가 세월호 침몰 원인을 과학적으로 다룬 것에 주목하면서 “눈물 흘릴 줄 알았는데 오히려 용기 내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고 자발적으로 입소문 흥행 몰이에 나서 눈길을 끈다. 관객들은 물론 각계각층 인사들과 배우, 가수 등의 응원도 이어지면서 관객층이 더욱 넓어지는 추세다.

‘그날, 바다’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개봉 이후 이어진 무대인사와 GV에 이어 금주에도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오는 25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는 김지영 감독이 참석해 변영주 감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6일 메가박스 대전에서는 김지영 감독, 김어준 총수와 조승래 국회의원이 만난다. 27일 광주극장에서는 김지영 감독, 김어준 총수와 김광진 전 의원이 만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그날, 바다’는 4년간의 치밀한 취재 과정에 배우 정우성이 내레이션을 더해 몰입을 높인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