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오수’ 종영까지 2회…이종현, 비극적 운명 앞 ‘고뇌’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그남자 오수' 이종현/ 사진제공= (주) IMTV

‘그남자 오수’ 이종현/ 사진제공= (주) IMTV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에서 비극적 운명 앞에 이종현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그남자 오수’ 15회에서는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꽃가루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 김소은(유리 역)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이종현(오수 역)이 고뇌한다.

지난주 방송된 ‘그남자 오수’ 13, 14회에서 오수는 유리가 꽃가루 든 커피를 마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가문의 계승자는 절대 꽃가루를 복용한 자와 이루어 질 수 없다는 나무의 법칙 때문.

더불어 점점 유리를 조여오는 위험한 상황에 그녀를 지키고 싶었던 오수는 결국 이별을 결심했다. 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로 유리를 울리면서까지 독일행을 결심하고 완전히 그녀를 잊겠다는 각오를 보여 보는 이들을 안쓰럽게 했다.

이러한 사건은 오수 뿐만 아니라 그의 아버지(원기준 분)도 겪은 일이었다. 어렸을 적 오수의 실수로 꽃가루가 든 커피를 마신 오수의 어머니는 하루에도 몇 번씩 생사를 오갔고 이를 보다 못한 오수의 아버지는 아내를 위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 길을 택한 것.

이에 아버지와 같은 위기에 처하게 된 오수의 기구한 운명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또한 아버지와 같은 상황 속에서 오수는 독일로 떠나겠다는 굳은 마음을 잘 지켜내고 유리에 대한 감정을 떨쳐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