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오는 5월 개막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포스터 / 사진제공=성동문화재단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포스터 / 사진제공=성동문화재단

성동문화재단이 고(故)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소재로 한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오는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2012년 김광석의 고향 대구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전국 각지에서 호평받으며 공연됐다. 누적 관객수 10만 7000명을 넘어섰다.

이 작품은 ‘서른 즈음에’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날들’ ‘거리에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김광석의 친숙한 노래와 더불어 순수한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 우정을 이야기한다.

주인공인 이풍세 역에는 배우 박형규와 조정환이 맡았다.

성동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김광석은 노래에 삶의 애환과 사랑을 고스란히 담아 그 시대 청춘들에게 힘을 줬다. 이번 공연으로 더 많은 이들이 추억의 시간을 갖고, 희망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