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은희, 장례 가족장으로…19일 발인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배우 故 최은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자택 인근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영화배우 故 최은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자택 인근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지난 16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원로배우 최은희의 장례가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최은희의 아들인 영화감독 신정균 씨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야 한다는 영화계 의견이 많았지만 어머님 생전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17일 말했다.

고인은 16일 오후 병원에 신장투석을 받으러 갔다가 별세했다. 2006년 4월 11일 남편 신상옥 감독을 먼저 떠나보낸 뒤 허리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악화됐다. 별세하기 직전까지 서울 화곡동 자택과 병원을 오가며 일주일에 세 번씩 신장투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장지는 경기도 안성 천주교공원묘지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