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정재영, 국과수 법의관으로 변신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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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재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에서 까칠한 성격을 가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 10년차 법의관 백범 역을 맡았다.

17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정재영은 국과수 현장검안 복장으로 사건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이다. 극 중 상황에 몰입한정재영은 날카로운 눈빛과 미세한 표정 변화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재영은 ‘검법남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은 국과수 법의관과 검찰의 공조수사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우면서도 재미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속 모든 캐릭터들이 독특하고 재미있게 다가왔는데, 2부마다 새로운 사건으로 풀어나가는 구성이 좋았다. 또한 감독님, 작가님과의 미팅을 통해 느끼게 된 믿음이 ‘검법남녀’를 선택하게 된 계기”라고 설명했다.

극 중 전문 용어와 부검 장면 등을 소화해야 하는 정재영은 베테랑 법의관 캐릭터를 보다 완성도 있게 표현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워낙 공개되어 있지 않은 직업이라 주로 시청각 자료를 통해 간접적으로 역할 준비 중이다. 관련된 다큐멘터리나 영화, 드라마 등을 분석하고 그 외 간접적인 방법으로나마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검법남녀’는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오는 5월에 처음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