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 배우들 “봉준호·박찬욱 감독 잘 알아”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영화 ‘어벤져스3’의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봉준호 감독과 박찬욱 감독을 잘 안다”고 말했다.

이들은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배우나 가수 가운데 아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배우들은 ‘올드보이’ ‘설국열차’ ‘마더’ ‘괴물’ 등 두 감독의 연출작을 열거하며 한국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실제로 갖고 싶은 ‘어벤져스’ 주인공의 능력을 묻자 입을 모아 닥터 스트레인지의 공간이동을 언급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비행기를 타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했으며, 톰 히들스턴은 “아침식사를 만들면서 잠시 이동했다가 토스트가 구워지기 돌아오기 전에 돌아오는 것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네 배우들은 리포터로 나선 이재은 아나운서의 안내에 맞춰 ‘내 마음 속에 저장’ 유행어를 흉내내 눈길을 끌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동료 배우들에게 ‘손가락 하트’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