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윤시윤, 살아 있었다… 진세연 극적 구출

[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TV조선 '대군'

사진제공=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의 윤시윤이 진세연을 구출해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대군’에서 죽은 줄 알았던 이휘(윤시윤)는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와 이강(주상욱)에게 납치될 뻔한 성자현(진세연)을 구했다.

휘가 죽었다고 생각한 자현은 원수를 갚고자 강을 죽이려다 실패했다. 결국 자현은 밀궁에 갇혀 온갖 고초를 당하다 비구니들이 사는 정업원에 내쳐질 위기에 처했다. 이런 가운데 강은 자현을 빼돌려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납치를 시도했다.

이때 어디선가 복면을 쓴 무리가 나타나 강의 수하들을 꺾고 자현을 구출해냈다. 자현은 자신을 구한 사람이 휘임을 알고는 감격스러운 나머지 “제가 죽은 것입니까? 이제 다른 세상에서 마마를 만난 것입니까?” 라며 휘에게 안겼고, 휘 역시 자현을 끌어안았다.

사실 휘는 이미 유배지에 도착하자마자 도정국(장인섭)에게 죽을 고비를 넘겼던 상태. 하지만 도정국이 휘의 진심 어린 눈빛과 북방 오랑캐로부터 백성을 구해낸 그의 모습에 오해를 풀었고 결국 휘와 손을 잡았다. 이에 휘는 도정국과 기특(재호), 그리고 북방에서 만났던 포로 삼인방과 함께 ‘시신 위장’ 작전을 꾸몄다.

휘는 자신의 체격과 비슷한 시신을 준비해 강의 수하들이 암살을 시도할 날을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결전의 밤, 암살자에게 쫓기는 척하며 절벽으로 달려가는 휘를 향해 도정국이 화살을 쐈고, 그 화살이 작전대로 휘가 피주머니를 찬 곳에 정확히 맞았다. 그리고 휘가 그대로 절벽 밑 바다로 몸을 던지자 밑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특과 포로 삼인방이 바다에서 휘를 끌어올리는데 이어 준비했던 시신에 휘의 옷을 입혀 마치 휘가 떨어져 죽은 것처럼 일을 꾸몄다.

이렇게 해서 휘는 서둘러 자현을 만나고자 도성으로 올라왔지만 ‘진양시대’가 돼버린 도성을 마주하며 절망감을 내비쳤다. 심지어 자현이 강의 후궁으로 입궁했다는 소문에도 그를 구출해내며 극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이날 ‘대군’의 시청률은 전국 3.6%, 수도권 3.6%(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