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들’ 김지훈♥김주현, 꽃길 로맨스 시작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부잣집 아들' 방송 화면 캡처

‘부잣집 아들’ 방송 화면 캡처

MBC ‘부잣집 아들’에서 김지훈과 김주현의 꽃길 로맨스가 시작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부잣집 아들’에서는 이광재(김지훈)와 김영하(김주현)의 본격적인 로맨스 2막이 열렸다. 더욱 거침없고 솔직해진 애정 표현이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광재에 대한 영하의 속 깊은 진심이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 김원용(정보석)에게 광재가 호되게 혼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속상해진 그는 광재를 좋아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며 원용을 당황케 했다. 화난 원용을 향해 물러서지 않고 계속 광재를 대변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동갑내기의 풋풋한 나날들이 이어진 것도 잠시, 늘 실망만 안겨드린 아빠에게 대든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던 영하는 “아빠를 설득시키기 전까지는 너 공개적으로 못 만나”라고 말했다.

다시 저기압이 된 광재와 이를 보다못한 그의 아버지 이계동(강남길)은 함께 영하네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갔다. 사실 광재가 가미 대표의 외아들임을 알게 된 영하의 어머니 현숙(윤유선)이 원용을 이끌고 가미를 들렸다 두 집안의 기막힌 인연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허락하자는 적극적인 계동과 아직 이르다며 뜻을 달리하는 원용의 갈등이 이어지던 가운데 광재는 “저도 결혼은 아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하면서도 뜬금없이 프러포즈했다. 광재는 “네가 만약에 지금 이 자리에서 내 마음을 거절한다면…”이라며 끝을 흐린 광재는 “그런다면 나는 더 노력할거야 네 마음 얻을 때까지”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2년 전 헤어졌던 광재와 영하는 웃픈 재회부터 다사다난한 애정 회복기까지 보여주며 앞으로의 핑크빛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영하를 짝사랑해온 남태일(이규한)이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의 다정다감한 현장을 포착하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