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스위치’ ‘대군’서 극과 극 매력…존재감 UP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손병호/사진제공=SBS ‘스위치’, TV조선 ‘대군’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손병호/사진제공=SBS ‘스위치’, TV조선 ‘대군’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손병호가 극과 극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가고 있다.

배우 손병호는 현재 방영 중인 두 드라마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와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에 각각 다른 역할로 출연하며 상반된 매력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먼저 ‘스위치'(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에서 손병호는 뻥튀기를 팔며 유쾌한 입담을 선사하는 뻥영감으로 등장한다. 아직 정체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검찰청 내부 소식을 전해 듣거나 턱시도를 입고 빅토르 장 회장 귀국 만찬에 나타나 인물들을 주시하는 등 유쾌하면서도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반대로 ‘대군'(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에서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도 마다하지않는 양안대군을 연기하고 있다. 왕권을 차지하고자 하는 이강(주상욱)을 위해 조정을 뒤집는 살벌한 전략가로 섬뜩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손병호는 ‘스위치’와 ‘대군’, 두 드라마를 통해 전혀 다른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각인됐다. 연륜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두 드라마의 한 축을 지탱하고 있단 평가다.

손병호가 출연하는 ‘대군’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스위치’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