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감독 데뷔작 ‘여배우는 오늘도’,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문소리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문소리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문소리가 주연, 각본, 감독한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가 제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우디네 극동영화제는이탈리아 북동부 도시 우디네에서 매년 열리는 영화제다. 모든 상은 관객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신인 감독들의 데뷔작 또는 두 번째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White Mulberry Awards’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화제 기간 내 이탈리아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우디네 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Sabrina Baracetti)는“’여배우는 오늘도’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주인공이 바쁜 일상 속에서 겪는 가정 문제, 관료주의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크게 와닿았다. 주인공이 달리는 행위를 통해 드러나는 욕망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놀라운 데뷔작이다”라고 칭찬했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제5회 들꽃영화상(Wildflower Film Award Korea) 극영화감독상과 대상 후보에올랐다. 들꽃영화상은 독립영화의 창조적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조명하기 위해 매년 4월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 저예산 독립영화 시상식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는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