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남자’, 양준모·정선아 합류…박강현·수호 그윈플렌役 콘셉트 사진 공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1 그윈플렌 박강현_EMK제공

뮤지컬 '웃는 남자'에 출연하는 박강현(위), 수호 /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웃는 남자’에 출연하는 박강현(위), 수호 /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웃는 남자’가 오는 24일 첫 번째 티켓 예매를 앞두고 극중 그윈플렌 역의 박강현, 수호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아울러 배우 양준모와 정선아의 합류 소식도 알렸다.

12일 공개된 사진에는 기이하게 찢어진 입의 상처로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된 그윈플렌의 옷을 입은 박강현, 수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역할이 지닌 아픔을 강렬하면서도 아련한 눈빛으로 표현했다.

이어 양준모는 인간을 혐오하는 염세주의자인 우르수스를 표현하기 위해 고뇌에 빠진 눈빛을 하고 있다. 조시아나 공작부인 역의 정선아는 자신만의 섹시하면서도 당당한 자태로 매력을 뽐냈다.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웃는 남자’는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비 175억을 투자해 만든 작품이다. 러시아 작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그윈플렌의 삶을 다룬다.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팬텀’ 등 한국에서 10년간 활약하며 흥행작을 만든 로버트 요한슨이 연출을 맡았고, 프랭크 와일드혼에 음악감독으로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김문정 음악감독,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 김유선 분장 디자이너 등이 뭉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