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2018 남한 예술단 감독 윤상 만난다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사진제공=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사진제공=JTBC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2018 남한 예술단 감독 윤상을 만난다.

남한 예술단은 13년 만에 평양을 방문해 ‘봄이 온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열고 성공리에 마쳤다. 남한 예술단 감독 윤상은 공연날짜가 정해지고 방북해 공연을 마칠 때까지 긴박했던 상황들을 전한다. 또한 최단 기간의 준비를 걸쳐 역사적인 공연을 이뤄낸 2018 평양 공연의 비화를 공개한다.

분단 후 일곱 차례 남북 대중문화 교류가 있었지만 처음부터 분위기가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 1985년 있었던 첫 번째 남북 공연은 양측의 비난이 난무했다. 당시 남한 예술단원으로 평양에 갔던 가수 하춘화는 가수 데뷔 후, 처음으로 박수를 받지 못했다. 1999년 아이돌 최초로 북한 무대에 섰던 핑클의 옥주현은 북측의 까다로운 제재 때문에 의상과 안무를 바꾼 일화를 전했다. 냉담과 비방으로 이어진 남북 대중문화 교류. 그렇다면 언제부터 분위기가 바뀌었던 걸까?

2001년. 북한의 공식 초청을 받은 최초의 남한 가수가 있었다. 이 가수의 공연 후, 북한에서는 남한 가요 20곡을 개방하기도 했다. 바로 북한에서 특별대우를 받았던 가수 김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김연자 씨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깜짝 만남과 방북 공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남북관계에서 대중문화 공연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 분단 소설의 대가인 조정래 작가를 만나 문화 예술 교류의 중요성을 들어본다. 2차 남북회담 당시 대중문화 특별 수행원이었던 조정래 작가는 2차 회담 당시 진행됐던 남북의 문화 예술 교류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 한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2018 남북 공연 비화’ 편은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