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日 음반으로 빌보드200 43위 진입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세 번째 일본 음반 ‘페이스 유어 셀프(Face Your Self)’로 빌보드200 차트에 43위로 진입했다.

9일(현지시각)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4일 일본에서 발표한 세 번째 정규음반 ‘페이스 유어셀프’는 빌보드 메인 음반차트인 빌보드200에서 43위를 기록했다. 한국 가수가 일본어로 노래한 음반이 이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무슨 언어로 노래하는가는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며 “이번 음반에 신곡은 두 곡밖에 실리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 같은 성과는 더욱 인상적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페이스 유어 셀프’는 빌보드의 월드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다섯 장의 음반을 월드 음반 차트에 1위에 올려놓게 됐다. 일본어 음반으로 이 차트에서 1위한 첫 한국 가수이기도 하다.

빌보드는 또한 방탄소년단이 지난 6일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의 ‘기(起)’ 편 예고 영상을 공개한 점을 언급하며 “방탄소년단이 더 많은 차트를 점령하기까지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23일과 24일 일본 오사카성홀에서 팬 미팅을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