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이선균·박호산·송새벽·이지은, 가족이 될 수 있을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tvN '나의 아저씨' 포스터 /

사진=tvN ‘나의 아저씨’ 포스터 /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가 삼형제 동훈(이선균), 상훈(박호산), 기훈(송새벽)과 거친 여자 지안(이지은)의 상반된 분위기가 담긴 포스터를 6일 공개했다.

지난달 21일 처음 방송을 시작해 지난 5일 방송의 6회까지 자신만의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인물들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동훈, 상훈, 기훈 삼형제와 이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메마른 표정의 지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캔맥주를 들고 유쾌하게 웃으며 담소를 나누는 삼형제와 다르게 무표정한 얼굴의 지안은 마치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대기업의 부장으로 잘 나가는 아내와 유학 중인 아들이 있는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삶이지만 실상은 언제 내쳐질지 모르는 회사생활과 아내의 외도로 위태로운 날을 보내는 동훈. 상훈과 기훈은 중년의 나이로 노모 집에 얹혀 있다가 이제 막 형제 청소방을 시작했다.

지안은 자신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할머니 봉애(손숙)를 위해 살고 있다. 한 테이블에 나란히 앉은 네 사람은 같은 세상에 살지만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

6회까지 방송된 ‘나의 아저씨’는 서로에게 위로받는 동훈과 지안의 모습을 조명하며 호응을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