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부터 김민석까지… 집돌이들 ‘본격 첫 만남’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MBC 신규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에 첫 집돌이 김민석부터 마지막 강다니엘까지 등장하며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불 밖’은 집 안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집돌이들이 느리지만 여유 있게, 서툴지만 재미있게 집돌이식 투어 맵을 완성해 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해 파일럿 방송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불 밖’은 정규편성을 확정 짓고 지난 5일 처음 방송됐다.

어제 방송에서는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한 배우 김민석이 미어캣으로 빙의한듯 낯선 환경을 경계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등장한 동갑내기 로꼬와 어색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서 집돌이들의 친구맺기가 쉽지않음을 입증했다.

출출한 로꼬와 김민석을 위해 핫도그를 사오며 등장한 배우 이필모는 친분이 있던 김민석과는 포옹을 하며 반갑게 인사한 반면, 낯선 로꼬와는 역시 어색함을 드러냈다.

최근 제주도 집돌이로 생활하고 있는 탁재훈은 출연진 중 가장 연장자답게 저녁 준비와 장보기 리스트 작성, 반신욕 준비 등 나름 능동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뒤늦게 등장한 배우 이이경을 알아보지 못하고 일반인 이희경으로 알았다던 인터뷰로 웃음을 자아냈다.

티저와 포스터 공개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멤버 강다니엘은 가장 늦게 도착했지만 가장 큰 임팩트를 선사하며 프로그램 분당 최고시청률 2.9%(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파일럿 당시 출연했던 만큼 여유있는 사전 준비 모습과 도착 후 천문대 나들이를 떠나 사라진 멤버들을 유추하는 탐정놀이를 선보이며 크게 활약했다.

천문대 나들이에서 돌아온 다른 멤버들과 강다니엘의 케미를 예고한 MBC ‘이불 밖’의 2회 방송은 새로운 멤버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채워진다.

‘이불 밖’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