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 낚시 지식부터 허당 매력까지 ‘예능 샛별’ 등극

[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채널A '도시어부' 속 배우 이덕화/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

채널A ‘도시어부’ 속 배우 이덕화/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

배우 이덕화가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로 예능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덕화는 지난해 9월부터 ‘도시어부’에 개그맨 이경규, 래퍼 마이크로닷과 함께 출연 중이다.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예능에서는 낯선 이덕화가 ‘도시어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땐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이덕화는 연예계 데뷔 47년차 베테랑답게 ‘도시어부’ 첫 회부터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다소 무서워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네고, 첫 출조지에서 한 마리도 잡지 못했지만 월척을 낚는 후배들에게 “한 수 위다”라며 칭찬했다. 이덕화는 대인배 형님다운 호감형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또 이덕화는 조용히 낚시에 집중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끊임없이 이어지는 수다로 ‘투머치토커’ 캐릭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해 12월 마이크로닷 새 앨범 쇼케이스 현장에 이경규와 함께 깜짝 등장하며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뽐냈다.

이덕화는 55년의 낚시 경력을 통해 얻은 해박한 지식으로 프로그램에 정보성을 더하는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여기에 이경규·마이크로닷과의 호흡이 더해져 ‘도시어부’는 시청률 3~4%대를 유지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예능 샛별 이덕화가 출연하는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