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열혈 경찰…’추리2′ 권민아의 성장이 반갑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추리의 여왕2' 방송 화면 캡처

‘추리의 여왕2’ 방송 화면 캡처

KBS2 ‘추리의 여왕2’ 권민아가 성추행범을 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신나라(권민아)가 버스 성추행범을 잡기 위해 육경사(홍기준)와 탐문 수사를 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지쳐있던 가운데 자신을 응원해주는 유설옥(최강희)과 김경미(김현숙)를 우연히 만나 고민을 털어놨다.

신나라는 유설옥, 김경미와 성추행범의 특징과 범죄 성향을 분석해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섰다. 치마에 형광 물질을 묻힌 뒤 버스를 타기로 한 것.
버스에서 습관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던 성추행범은 신나라의 엉덩이를 만졌고 손에 묻은 형광물질 때문에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신나라를 연기하는 권민아는 초반 철부지 경찰, 경찰서장 딸에서 피해자들의 마음을 알아가고 증거만 가지고 사건을 마주하는 등 진짜 경찰로 거듭나는 성장 과정을 밀도 있게 보여주며 캐릭터의 서사를 쌓아가고 있다.

중진서 내 새로운 팀에서 활약할 권민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추리의 여왕2’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