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스스로 개척한 ‘新 유머 트렌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유병재 'B의 농담' 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유병재 ‘B의 농담’ 포스터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가 자신만의 유머 트렌드를 만들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유병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을 선보인다. 이를 앞두고 SNS, 예능 등 플랫폼을 넘나드는 그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병재는 자신의 채널을 제대로 활용한다. 특히 유병재 SNS는 팬들과 만드는 웃음의 장이다. 그는 팬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본인의 반응과 함께 SNS에 올리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유병재 얼굴이 그려진 핸드폰케이스가 화제를 모은 것도 그 일환이다. SNS 상에서 유병재 핸드폰케이스는 소통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폭발적 인기와 함께 유병재 케이스를 얼굴에 대고 사진 찍는 일이 일종의 놀이처럼 일어나고 있다.

꾸준히 진행해 온 유튜브라이브 역시 유병재식 유머를 잘 보여준다. 그는 유튜브 채널 ‘유병재’를 통해 ‘울음 참기 챌린지’, ‘문학의 밤’ 시리즈 등 자신 만의 독창적 코미디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예능도 예외는 아니다. 유병재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보기와는 달리 극 내성적인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JTBC ‘착하게 살자’에서는 조용히 촌철살인 한마디를 날리는 독보적 캐릭터로 활약했다. 큰 리액션 없이도 유병재 만의 차별화된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제 유병재는 SNS와 유튜브, 방송 등으로 쌓아온 그의 노하우와 입담을 공연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커진 공연 규모와 높아진 관심 만큼 유병재식 프리미엄 코미디를 만날 수 있는 ‘B의 농담’에 이목이 집중된다.

유병재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만 19세 이상 관람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